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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충남 서천 장항과 통합방안 현실성 입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8-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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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 등을 조속히 통합하는 것이 금강하류 양안 공동발전의 지름길이란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충남 서천지역 주민들은 금강하구둑 서천측 체육공원에 모여 군장국가산업단지 장항지역 공사 지연에 따른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를 지켜본 군산지역 주민들은 서천지역 주민들의 이같은 움직임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정부가 구상중인 군장광역권 개발에 따른 군산과 장항간의 통합을 시급히 성사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강력 제시하며 추진기구 구성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천지역 주민들의 집회가 군장권 개발을 위한 신도시의 탄생을 요구하는 전주곡으로 들린다는 이야기다. 장항지역 주민들도 종전과는 상당히 다르게 군산과의 통합안에 대해 관심을 높여가고 있으며, 통합 자체가 현실안이라는 적극적인 의견을 사석에서 제시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실제로 생활은 군산에서 하며 경제활동만 장항 등에서 지속하는 서천지역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서천지역 현재 인구가 2만명 미만으로 낮아져 1만8천여명 수준에 이르러 군산과 서천지역 일부의 통합이유를 대변해주고 있다. 동일생활권에 인구감소로 인한 부담을 해소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지역적 국가적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서천지역 주민들이 군산 내항에 조성중인 해상준설토매립장을 놓고, 지난달 말 군산과 장항을 잇는 산업도로 건설 주장으로 선회했지만, 한때 느닷없이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는 등 일련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보인 것도 군산과 장항 등 서천지역 일부를 통합할 수밖에 없는 실상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해 각종 실험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는 불신하며 해상매립지 조성으로 장항지역 홍수피해가 우려된다면서도 군산내항일대 준설토를 이용해 해상매립지 앞의 장항지역 군장국가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용으로 사용해달라는 것은 억지성 이기적 주장이었다는 시각이다. 오히려 서천지역 입장에서는 진작에 해상매립지를 군산의 당초 계획인 1백19만평 규모로 조기 완공해 군산과 장항을 잇는 또다른 다리를 놓아 발전의 기틀로 삼아달라고 강력 요구했어야 함에도 그 반대의 입장을 보여 발전을 지연시킨 것은 목적성 항의 이외 다른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해석이다. 서천지역 주장대로라면 장항 국가공단을 조성할 경우도 홍수조절을 위한 강물 등이 넓은 바다로 흘러드는 시간을 더 길게 만들어 오히려 더 큰 홍수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도 그것은 괜찮다는 주장이 과연 합리적인가 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이러한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양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현 상태의 타파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은 군산과 서천지역 일부를 통합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길뿐이라는 주장이 그래서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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