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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일대 대대적 주차난 우려, 시 차원의 대책 마련 시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8-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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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활용중인 구 시청부지에 쇼핑센터 건립이 확정됨은 물론 한국토지공사가 구 경찰서 부지 매각을 적극 추진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중앙로 일대 주차장 시설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현재 중앙로 일대 대표적인 주차시설은 구 시청 및 구 경찰서 부지 주차장으로 이들 주차장은 도심과의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요금이 저렴해 인근 유료주차장보다 이용률이 높다. 이런가운데 장기간 끌어오던 군산시와 대우와의 구시청사 매각 논쟁이 지난달말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구시청 부지에 조만간 쇼핑센터 신축공사가 착공될 예정이어서 구시청부지 주차장 활용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구 경찰서부지 소유권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지가하락에 따른 손실 최소화를 내세워 부지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인근 영동·장미 상가 업주들이 곱지않은 시각을 표출하고 있다. 실제로 토지공사는 지난 5월말부터 내년 5월말까지 구경찰서 부지에 대해 1년간의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기간 만료전이라도 부지매수 희망자가 있을 경우 언제든 계약해지가 가능하도록 조건을 명시한 상태이다. 토지공사의 구 경찰서 부지 매각방침이 알려지면서 평소 상점이용 고객에게 구 경찰서 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제공해온 영동·장미상가 업주들과 인근 상인들은 강한 반발의사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군산시의 불법주차 단속이 중앙로 일대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구시청에 이어 구경찰서 부지 주차장마저 폐쇄된다면 중앙로 일대 대대적인 주차난은 불보듯 뻔하다』며 중앙로 핵심 상권과 접근성이 좋은 구경찰서부지 주차장의 지속운영을 바라고 있어 시차원의 효율적인 대안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토지공사 전북지사 관계자는 『구 경찰서 부지를 지난 90년도 80억원 이상을 주고 매입했으나 경기침체와 지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53억원으로 하락했다』며 『더 이상의 손실방지를 위해서는 매각이 불가피한 만큼 군산시가 매입하는 등의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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