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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 수초게거기 시연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8-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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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전북지부(지부장 최재극)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 동월포 용수로에서 기계화 수초제거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연회에는 유종식 지사장과 유관기관장, 도의원, 시·군의원, 농업인 등 2백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의 기계화 수초제거기 시연회는 전북지구 관내의 드넓은 농경지에 거미줄처럼 이어진 수로의 수초제거작업을 인력의존에서 기계화로 전환하기 위한 농업기반공사 연구팀의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로인해 고령화·부녀화로 농수로의 수초제거 인력이 태부족한 농촌 현실 속 불안을 크게 해소시키고 수초제거 경비를 절감하는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된 수초제거기는 소형굴삭기 0.3㎡에 머리깍기 기계모양의 예취기기(길이 250㎝, 높이 50㎝, 왕복동날형)를 장착하여 1일(8시간 기준) 수로 상폭이 5m일 때 1천m ∼ 1천5백m(작업량 6천2백㎡)의 작업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북지부 관내의 거미줄 같은 농수로 총 길이는 2천3백40㎞로 이중 6백18㎞(26.4%)만이 현대화 돼있으며 나머지 1천7백22㎞는 토공수로이다. 이들 수로에는 줄풀과 물바라구, 마름, 갈대 등이 무성하게 자라 급수와 배수처리에 지장을 주며 침수피해 등의 원인으로 작용해왔었다. 농업기반공사는 이 기계화된 수초제거기 20대를 지사별로 보급해 시범운영하고 수초제거방법을 개선한 후 전국 87개지부 전체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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