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이삿짐을 운반해줬던 가정집에 침입해 여주인을 성폭행하려한 이삿짐센터 종업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6일 정모씨(28)를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모 이삿짐센터 종업원 정씨는 이날 새벽 6시40분경 신풍동 소재 피해자 Y모여인(42)의 집에 들어가 현금 8만원을 절취한후 안방에서 잠자고 있던 Y여인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하던중 잠에서 깨어 소리친 Y여인의 비명소리에 놀라 도주한 혐의이다. 경찰조사결과 이삿짐센터 종업원 정씨는 범행 4일전 나운동 모 아파트에서 신풍동 주택으로 이사하는 Y여인의 이삿짐을 날라준후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금을 훔친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용의자 인상착의가 며칠전 이삿짐을 운반해준 이삿짐센터 종업원과 비슷하다』는 진술을 듣고 용의자를 파악하던중 자신의 아파트 계단에 은신해있던 정씨를 검거했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