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이 어려웠던 시기에 경영안정과 내실화를 이뤄낸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 조합원이 주인되는 옥구농협 건설에 주력하겠습니다』 옥구농협 제11대 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돼 재선 조합장 당선의 영예를 안은 전정권 조합장(61)의 다부진 당선소감이다. 지난 10대 조합장 선거에서 82.3%의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전 조합장은 지난 4년동안 옥구 농협쌀의 미질개선을 비롯해 충당금, 출자금, 퇴직금 적립에 중점을 둔 결과 11억원의 충당금, 7억원의 출자금, 5억원의 퇴직금을 적립하는 등 조합운영의 틀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데 기여했다. 특히 30여년의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경력을 보유한 전 조합장은 지도사 시절 터득한 영농노하우를 조합장 재직 4년동안 여과없이 발휘해 벼 품종개선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같은 끈끈한 노력에 힘입어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떠안게 됐다. 『다시한번 봉사할 기회를 준 2천여 조합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한 전 조합장은 『향후 4년동안 옥구쌀을 많이 판매하는 조합장, 적기 농용자재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조합장, 조합원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군산고와 전북대 농대를 졸업한 전정권 조합장은 농촌지도소 옥서면 농민상담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옥구읍 읍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