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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시민단체 후원의 밤 후원 호소 우편물 놓고 논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8-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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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한 시민단체가 후원의 밤 행사를 계획하면서 시의원, 기업인, 출향기업인 등에게 후원 호소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일부 기업인이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군산지역 모 시민단체는 최근 9월중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후원의 밤 후원인이 돼달라는 문구와 단체 소개 리플렛이 담긴 우편물을 지역 주요 인사와 출향인 등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후원 우편물에는 후원액 10만원, 20만원, 30만원, 기타 중에서 선택가능토록 했으며 1백만원 이상의 후원금은 받지 않는다고 기재돼 있다. 그러나 이 단체의 후원 참여 호소문을 접한 일부 인사들은 『제아무리 자유의지에 의해 후원인이 될 수 있다지만 타지역에 비해 시민단체 목소리가 높은 군산지역의 특수한 상황에서 참여여부를 놓고 사실상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송모씨는 군산시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소재 회사에 후원금 안내문을 발송한 해당 시민단체의 태도에 부정적인 의견을 올렸으며 또다른 네티즌 역시 시민단체는 회원들의 순수한 회비로 운영돼야 마땅하다는 의견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에서 기업을 운영중인 출향인사 모씨는 군산지역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시민단체의 활동방향을 묻는 가하면 후원안내문을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심스럽다는 입장을 보이는 등 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발송한 후원안내문을 놓고 일각에서 부정적 반응이 일고 있다. 이에대해 해당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는 회원의 회비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재정구조가 열악해 후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제한후 『조건을 걸고 거액의 후원금을 요구하거나 조건부 후원금은 받은 적도 앞으로 받을 일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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