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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 호수변 다리 새단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8-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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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공원 호수변의 나무다리가 새단장되고 있다. 군산시는 이 나무다리가 지난 99년 공공근로사업을 벌이며 산림내 고사목과 피해목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임시로 시설 한 다리의 상판에 틈새가 생기고 기초가 부실하여 안정성 문제 등이 제기됨에 따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 가설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의도 있자 시는 환경을 가꾸는 녹색행정의 시정방침에 따라 길이 32m 폭 1.2m의 아취형과 평판형 나무다리를 각각 가설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다리는 주위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골구조물이나 콘크리트 등 부가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력과 목재만을 이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적이다. 월명공원 호수변에 나무다리가 다시 설치됨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고 삼림욕 등의 상쾌함을 만끽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강근호 시장은“쾌적한 시민의 쉼터와 알찬 자연학습장으로 항상 사랑받는 시민공원, 편안한 자연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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