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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公이 曰, 痴人은 畏婦하고 賢女는 敬夫니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8-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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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飜譯> 태공이 말하기를“어리석은 사람은 아내를 두려워하고, 어진 여자는 남편을 공경하느니라”고 하셨다. 즉 어리석은 사람은 아내를 통솔하기 어렵기 때문에 두려워하게 되고, 어진 여자는 사물의 도리를 잘 알기 때문에 남편을 소중하게 알며, 공경한다는 뜻이다. <字解> ▲太 : 클 태(大也), 굵을 태(細之對), 심할 태(甚也), 처음 태(最初), 〔國字〕콩 태(大荳)▲公 : 공변될 공(平分無私), 한가지 공(共也), 밝을 공(明白), 벼슬이름 공(五爵之首), 마을 공(官所), 어른 공(尊稱), 그대 공(相呼之稱), 아비 공(父也), 시아비 공(婦謂舅) ▲曰 : 가로되 왈, 가라사대 왈(語端), 이를 왈(謂也), 일컬을 왈(稱也), ∼에 왈(於也), ∼의 왈(之也), 말낼 왈(發語辭)〔國字〕얌전하지 못한 계집 왈(曰字, 曰牌) ▲痴 : 癡의 俗字, 어리석을 치, 미련할 치(心身不慧), 미치광이 치(狂也), 죽은 깨치 ▲人 : 사람 인(動物最靈者), 나랏사람 인(國民也), 남 인(己之對), 성질 인(性質也), 잘난 사람 인(賢良人也), 사람됨이 인(爲人) ▲畏 : 겁낼 외(怯也), 두려울 외, 놀랄 외(驚也), 꺼릴 외(忌也) ▲婦 : 아내 부(妻也), 지아비 부, 며느리 부(子之妻也), 여자 부(女子), 암컷 부(雌, 牝) ▲賢 : 어진이 현, 어질 현(有德行), 좋을 현(善也), 나을 현(勝也) ▲敬 : 공경할 경(恭也), 엄숙할 경(肅也), 경동할 경(警也), 삼갈 경(勤愼) ▲夫 : 지아비 부(配匹), 사내 부(男子通稱), 저 부(其也), 어조사 부(語助辭), 계집 벼슬 부(女職) <解釋> 부부(夫婦)가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남편만을 믿고 자식 낳고 알뜰하게 애써가며 사는 아내의 노고에 대해 미안한 생각도 없이,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사리에도 어두워 미련한 짓으로 늘 손해만 보면서도, 더 보태어 주색잡기 까지하며 가정생활은 몰라라 하고 의젓잖은 행동을 서스럼 없이 계속 하다보니 살을려고 애쓰는 자기 아내를 대하게 될 때 양심상 어찌 무섭고 두렵지 않을이 있겠는가. 그래서인지 공처가를 올바른 사람으로 돌려놓는 방법은 오직 그의 현명한 아내의 덕행(德行) 뿐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주고 지극한 사랑을 하며 온화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용서해 주며, 인격적으로 존중하면서 신의로써 화합하고, 남편의 일을 도우며 부모에게 효성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남편을 하늘같이 받들고 위해준다면 남편도 역시 아내를 존경하게 되며 결국엔 떠받들고 위해주는 당당한 남편이 되어서 착하고 복된 가정이 이룩될 것이다. (註1) : 太公 - 姜太公, 곧 太公望인 呂尙을 말한다. 呂尙은 周나라 東海人. 四岳의 裔, 本姓은 姜씨인데 그 封姓을 따라 呂尙이라 했다. 字는 子牙. 武王이 사냥나가 渭水 북쪽에서 呂尙을 만났다. 武王의 아버지 文王이 바라던 人物이기에 太公望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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