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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산시향우회 조찬강연회 성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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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회장:오영우)는 28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강현욱 국회의원초청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재경향우회가 고향의 발전을 여러 각도에서 모색해보기 위해서 군산인사를 초청하여 재경향우회의 응집력과 군산발전을 위한 구심력을 확보하고 의미있는 토론을 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한 사업이다. 이날 강연회는 김판술씨 등 1백여명의 군산출신인사들이 참석, 강 의원의 강연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 그들의 고향발전의 염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서 강 의원은 "첫 번째 연사로 초청되어 대단히 영광이면서도 부담이 크다"고 입을 열면서 현 정치의 모습을 시작으로 해서 경제의 어려움과 발전방향에 이어, 마지막으로 군산발전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제시했다. 현 정치상황에 대해서는 "현 정치의 모습을 비쳐볼 때, 정권을 잡아야겠다는 욕심으로 정치인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지, 국가를 위해 정치인이 존재하는지 헷갈리고 있다"고 짤막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말로 대신했다. 경제에 대해서는 "미국경제가 예측하기 어렵게 하락하고 있으며, 미국경제의 하락은 아시아, 유럽국가의 동반하락이 불가피하고 대외경제의존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일찍 허리띠를 풀은 것 같고, 집단시위, 임금투쟁 등의 모습이 사라져야 할 것이다. 경제가 일어나려면 정치가 기업가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기본이며, 투자와 기술개발의 의욕이 생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이어 고향발전에 대해 "전통적으로 농업 및 수산업을 영위하면서 생활해 왔던 군산시민들이 공업, 상업 등의 산업사회로 들어서면서 시민과 시민간에 마음이 벽이 생겨 전국에서 높은 투서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군산발전의 큰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군산시민이 우선 마음으로 뭉칠수 있는 분위기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새만금사업은 꼭 이루어져야 할 사업으로 본다. 중국은 미국경제에 견줄만한 경제력을 가질 수 있는 나라라는 점에 이견이 없는 상태에서 중국과 경제교역의 중심지로는 입지적으로 군산만큼 좋은 곳이 없다. 새만금을 세계적인 물류단지로 조성된다면 대한민국경제의 효자노릇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해안고속도로(추석전 개통), 군산-목포(연말약속), 군산-대전(4차선 3년내 완공), 군산-장항 철도연결(2005년까지), 군산-전주 산업도로(2년내 완공) 등 물류의 인프라가 필요하며, 자유무역지역의 지정은 그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고향이 정서적으로 따뜻한 곳,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경향우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이날 강의원의 강연에 참석한 재경향우회원들은 시종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강연을 경청하고, 아침식사와 더불어 고향발전에 대한 얘기를 삼삼오오 주고받으며 풍요로운 고향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렸다.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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