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육상인재를 육성함에 있어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산지역 육상인재 발굴은 인원과 우수기량 등에서 매우 적은 수에 불과한 현실이다. 육상이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인재발굴이 어려운데다, 재능을 지닌 우수 선수를 힘겹게 발굴하면 여타 인기종목에서 눈독을 들여 이래저래 육상발전의 저해요인이 많은게 현실이다. 때문에 어렵사리 발굴한 육상인재들의 이탈방지는 물론 육상인구의 보다 나은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육상 인재들을 지도 육성함에 있어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육상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들은 또 육상에 입문한 어린 선수들의 미레를 열어준다는 차원에서 선수보호를 우선시 하는 관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시말해 초등학교 각종 대회를 통해 발굴한 육상 꿈나무들의 관리에 있어서 선수들을 각종 대회에 출전시키며 대회 성적 올리기에 중점을 두어 혹사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일부 어린 선수의 경우 육상에 소질이 많다하여 주 종목을 비롯 다른 종목까지도 무리한 출전이 이루어지는가 하면 주요 대회를 앞두고 소속 학교의 명예를 위해 쉬어야할 경기에 참가하는 사례도 없지 않아 지도자의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뜻있는 육상인들은 우수기량을 갖춘 육상인재 발굴 육성이 매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선발돼 지도를 받고 있는 적은 수의 육상인재들이 자칫 관리잘못으로 조기에 육상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그 관리에 있어서 기존 관념을 버리고 체계적 과학적 관리방안을 바탕으로한 획기적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육상인재의 집중육성을 통한 인기 육상인 육성을 시도해 지역 육상인구 저변확대를 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