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산하 군산 한국유리 노동조합이 지난 31일 창사이래 두 번째 파업에 들어갔다. 이는 한국유리 계열사가 모두 파업신청을 낸 것과 맞물리고 노측과 사측의 입장차이가 커 자칫 장기간 파업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현재 노동조합측의 쟁점은 올해 임금인상 13%과 성과급제도를 정률제로 바꿔달라는 요구와 함께 사측은 임금 5.75%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유리 계열사인 한국세큐리트 익산 공장이 파업을 하다가 일시 중단한 상태이고 9월초에는 한국세큐리트가 파업 예정에 있어 한국유리사태가 파국을 치닫고 잇다. 현재 5백50명의 종업원이 있는 한국유리는 지난 99년 창사이래 최초의 파업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박순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