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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동충하초 소비자들에 인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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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등에 주효한 것으로 알려진 건강보조식품 동충하초가 현미를 이용해 군산에서 양식·완제품으로 생산돼 건강식품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제의 현미 동충하초를 개발한 주인공은 군산시 나포면에서 석전농산을 운영하는 남궁 정 대표(37).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기술협약을 맺고 석전농산이 생산중인 현미동충하초는 누에나 번데기를 이용하는 기존의 것과 달리 동충하초 균의 영양원을 현미에서 얻은 것으로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각종 성분이 일반 동충하초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현미동충하초 성분을 분석한 결과 기존 시판중인 동충하초가 보유한 항암 및 면역력 증가물질 코디세핀과 충초다당이 검출됨은 물론 T임파구를 증진시켜 간세포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라비노스, 연골재생과 퇴화를 억제하는 글루코사민, 위장에 효과있는 리보플라빈, 신경통치료에 유효한 티아민, 콜레스트롤을 낮추는 타우린, 간장보호제인 아스파라긴산 등의 성분검출이 확인됐다. 이러한 성분검출은 석전농산 현미동충하초의 약리작용을 미루어 짐작케 하고 있으며 현미의 유용한 성분을 인체가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동충하초균이 변형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궁 정 대표는 『일반적으로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 수확률은 70-80%지만 현미 영양법은 수확률이 30%에 불과해 재배 및 생산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한후 『7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힘들게 생산한 제품인 만큼 당뇨병 등 성인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미흡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석전농산에서 생산한 동충하초는 분말과 엑기스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현미동충하초 소식이 점차 알려지면서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전화 및 판매고가 증가추세에 있다. 현미동충하초를 섭취한 소비자들은 피로 및 기력회복이 빠르고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감소함은 물론 특히 당료환자의 호전이 탁월하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석전농산 남궁 사장은 『성분 분석결과 약리효과가 탁월한데도 이를 제대로 홍보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제한후 박리다매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일조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피력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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