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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생들 학력신장에 가장 큰 염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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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설문조사에서는 군산지역 교육 현실에 대한 질문을 던져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군산의 교육에서 가장 염려되는 부분에 대한 물음에 3백84명의 응답자 중 2백53명(65.9%)이 학력이라고 답했고, 89명이 학생생활지도를 꼽았다. 또 학력문제를 선택한 응답자들만을 대상으로 그 원인에 대해 다시 질문한 결과 우수학생 유출이 1백2명(40.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학입시 담당 경험이 많은)유능한 교사 부족에 99명(39.1%)이 답했다. 이어 각종 시설 미흡이 29명(11.5%), 학생 사기진작 방안 미흡이 23명(9.1%)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역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할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시설로는 독서실 등 학습시설이 1백46명(38%)으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 대화방 등 상담시설 74명(19.3%), 각종 공연·전시실 등 문화시설 73명(19%), 수영장 등 스포츠 여가시설 68명(17.2%)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한 기타 의견으로는 학교기숙사 시설과 각 학교 강당, 섬 지역을 배려한 시설, 체험학습장 및 수련장, 공공도서관, 과학 및 탐구활동 필요시설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군산지역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염려를 보내고 있으며 군산지역의 우수학생 유출과 학력신장을 위한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을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김현일 군산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장은“우선적으로 학력저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대응책 마련에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며 발전적인 교육환경까지의 평준화 등을 실현해야 하고 군산지역 출신을 포함한 우수교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우선적인 대책 수립 실행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지도에 대해서도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학교주변의 유해업소 급증과 함께 학교에서 학생생활지도를 철저히 병행하지 않는 현실이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연관이 깊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각 학교당국의 학생생활지도 강화를 비롯 학교주변 유해환경들에 대한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병행될 때 어느 정도의 학력신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이번 군산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설문조사는 대변하고 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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