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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9-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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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시어도스 루즈벨트대통령 때인 1908년에 창설된 미국연방 수사국 FBI는 기구상으로는 법무부의 한 부서에 불과하다. 그러나 FBI가 다루는 업무의 중요성과 거의 반세기에 가까운 재직기간 동안 8명의 대통령을 모셨던 에드라 후버 전임 국장의 영향력으로 사실상‘대통령 직속기관’,때로는‘대통령가지도 움직이는 슈퍼기관’이기도 했다. 원래 업무는‘각 주에 걸친 범죄의 수사, 공안정보의 수집’등이었으나 그 영역이 확대되면서해외에서의 첩보활동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직접 범죄 수사에 임하고 있는 FBI 요원은 G맨이라 부린다. 정식명칭이‘합중국 법무부 연방수사국 특별수사관’으로 일찍부터 유명했다. 엄격한 심사와 시험을 통해 수백명 중에 한 사람골로 합격되는 G맨은 법률학이나 회계학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게 보통이다. ▼FBI는 이번 미국 테러 대참사가 발생하자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인력으로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FBI 전체 인력의 4분의 1인 7천명을 미국 전역에 배치했고, 범죄실험실요원 400여명을 비행기 추락현자에 투입했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수사와 외국 수사기관의 협조로 납치범들의 행로를 추적해 온 FBI는 사건발생 사흘만에 테러사범의 주범 18명을 밝혀냈다. FBI요원이 등장하는 미국영화에서처럼 FBI 능력은 가히 자랑할 만하다. 그러나 FBI의 방대한 조직과 정보망도 뛰어넘는 테러리스트들이 아직도 얼마나 많이 또 다른 대사를 꾀하고 있을까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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