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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도의원 수 4명에서 2명으로 감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0-20 00:00:00 2001.10.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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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도의원 정수가 내년 6월 지방선거부터 현행 4명에서 2명으로 감축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지난 98년 4월30일 개정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22조에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는 시·군마다 2인으로 한다」는 규정과 22조2항 시군통합 도농복합형 시에 대한 광역의원정수 예외규정 적용기간이 경과한데 따른 것으로 군산시 도의원 정수는 현행 4명에서 2명으로 감소가 확실하다. 이에따라 군산시와 선관위 등 유관기관은 인구 12만1천여명의 기존 갑선거구와 인구 15만5천여명의 을선거구 인구편차를 줄이기 위해 일부 동지역을 갑선거구에 편입하는 등 사실상 도의원 선거구를 2개로 축소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조정된 군산지역 도의원 선거구는 기존 을선거구였던 신풍동과 오룡동이 갑선거구에 편입됐다. 구체적으로 갑선거구는 임피면, 선수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 조촌동, 구암동, 개정동, 중미동, 흥남동, 수송동, 월명동, 삼학동, 선양동, 중앙동, 경암동, 신풍동, 오룡동 등 19개 지역으로 인구수는 13만9천여명 이다. 을선거구는 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해신동, 나운1·2동, 소룡동, 미성동 등 10개 지역이며 인구수는 13만7천여명이다. 이러한 도의원 선거구 조정안은 이미 선관위와 현역 도의원 4명, 강현욱 국회의원 등과 협의된 것이어서 군산지역 도의원 정수는 사실상 2명으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군산지역 도의원 선거 입자자들의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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