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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종합토지세 부과액 5천4백여만원 줄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0-27 00:00:00 2001.10.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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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01년 정기분 종합토지세가 이달말 납기로 부과된 가운데 군산지역 종합토지세액이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부과한 올해 종합토지세는 개인과 법인을 합해 8만여명에 99억4천9백여만원으로 전년대비 납세자수는 9백31명 증가한 반면 세액은 오히려 5천4백만원이 줄어들었다. 세액이 감소한 것은 한전 등 일부 대기업들이 토지를 매각한데다 도로와 도시계획시설 편입도로 등 공공용지에 편입되는 토지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군산지역에서 농특세 등 제반 세금을 제외한 종토세 고액납세법인은 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이 1억6천9백여만원으로 1위, 한국통신이 1억5천여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 고액납세자는 월명동의 엄모씨, 나운동의 전모씨, 금광동의 조모씨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부 토지주들은 경제난 등으로 토지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막대한 종토세 납부 고지를 받고 세금납부 걱정을 하는 등 드넓게 소유한 땅만큼이나 세금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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