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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농지 조성 배수개선사업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1-10 00:00:00 2001.11.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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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전북지부(지부장 최재극)는 관내 영농 급·배수 취약지구 해소와 우량농지 조성을 위해 연차사업으로 시행중인 4개지구 2천4백35㏊의 배수개선사업에 70억8천만원을 투입 오는 12월15일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로조작이 열악하고 시설 노후로 약간의 강우에도 농경지 침수피해로 수확량이 감소되는 등 민원발생이 빈번한 4곳의 배수개선사업지구는 옥구지구(군산시 옥서면과 산북동 외 3개동) 1천1백52㏊와 하리지구(완주군 삼례읍) 3백80㏊, 어전지구(완주군 삼례읍) 4백33㏊, 오산지구(익산시 오산면) 4백70㏊ 등이다. 전북지부는 이곳에 배수로 4조 5.5㎞, 구조물 24개소, 매립 14만7천1백52㎡, 제수문, 송수로, 2개 배수장에 최첨단 자동제진기(자동오물수거기) 등을 설치하여 영농 급배수 상습 피해지구 농경지 2천4백35㏊를 물 걱정 없는 우량농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기계화영농, 노동력 절감효과, 저습답의 건답화 등 토지이용룰을 높임은 물론 배수시간도 72시간에서 24시간으로 48시간이나 단축하게 된다. 또 폭우에도 신속한 배수처리가 가능하며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는 영농여건이 조성된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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