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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1-10 00:00:00 2001.11.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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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미지불 30대 입건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가요주점에서 술 마신후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이모씨(38)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7일밤 9시께 경장동 모 가요주점에서 일행 4명과 함께 25만원 상당의 양주 7병과 15만원 상당의 음악밴드 등을 이용한후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이다. 갯벌에서 70대 쓰러져 사망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회현면 월연리 월하산 마을 앞 갯벌에서 사위와 함께 망둥어 낚시를 마치고 갯벌을 나오던 김모씨(70 정읍시)가 육지 1백50m 지점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뜻이 안맞는다며 폭력 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6일 이모씨(36)와 고모씨(39) 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이날밤 8시20분께 명산동 모 슈퍼에서 술을 마신후 이야기하던중 서로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되어 상호 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미성년 접대부 고용 업주 입건 군산경찰서는 지난 6일 이모씨(36)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룡동 소재 모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청소년인 문모양(18)을 고용해 음식점에서 접객부로 종사시킨 혐의이다. 이씨는 또한 문모양을 불특정 다수 손님들의 술좌석에 배석시켜 술을 따라주고 술잔을 손님으로 받게하는 등 무허가 유흥영업을 해온 혐의이다. 음주사고후 도주 검거 군산경찰서는 지난 6일 문모씨(35)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새벽 5시께 나운동 모 꽃집앞 노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243% 상태로 운전하던중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이다. 30대 여 숨진채 발견 지난 6일 낮 1시30분께 회현면 금광리 가정집에서 두모씨(여 32)가 노끈으로 목을매 숨져있는 것을 동생 두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변사자가 미혼인데다 몸이 아파 우울증세를 보여왔다는 가족들의 말에따라 두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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