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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1-19 00:00:00 2001.11.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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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세 명중에 두 명이 변비라고 합니다.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의 경향을 살펴보면 늦잠이 원인이라고 하는 연구가 우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보통 하루에 한번은 배변을 합니다. 시간대를 보면 아침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위나 장이 활동이 시작하면 직장이 자극을 받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데, 그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신문을 읽거나 아침을 먹는 중에 위장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늦잠을 자는 사람들은 그다지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시간을 갖지 못합니다. 젊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 중에는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위장이 움직이기 전에 출근하기 때문에 아침에 화장실에 갈 시간이 없습니다. 회사에 출근하고 나서 화장실에 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출근하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을 수도 없는 것이 직장인입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참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참는 것을 계속하게되면 장(腸)의 변의(便意)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무디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변비의 시초입니다. 그러나 30분 빨리 일어나면 아침식사도 할 수 있고, 화장실에도 갈 수 있게 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몸의 상태도 바뀝니다. 아침 늦잠을 자게된 결과 건강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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