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물가관리를 4년 연속 전국 우수 시로 선정되도록 혼신을 다해온 군산시 지역경제과 백정현(????)씨(42)는 오늘도 개인서비스 요금 지도가격 이상의 업소 설득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1천4백65개 업소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갖가지 노력과 함께 특수시책 시행에 앞장서 왔다. 백씨는 특수시책인 여름철 다방업소 음료수가격 실태조사와 목욕요금 실태조사, 음식업소 가격실태조사, 신학기 학원료 조사 후 교육청 통보 등을 적극 실시했음은 물론 군산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 모든 분야에 먼저 달려가 군산시가 4년연속 기관포상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행정자치부장관상과 함께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배정받게 됐다. 백씨는 “주어진 책임인 만큼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지역 업소들에 협조를 구했고 이해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업소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