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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주)군산지사(지사장 김창현)는 최근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시름에 잠겨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내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통운(주)군산지사 200여명의 전직원 및 가족과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형두)은 1인1포대 쌀 팔아주기 운동을 시행하여 회현농협(옥토진미) 및 대야농협(큰들쌀) 쌀을 800포대 이상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대한통운마트는 또 매장에 옥토진미, 큰들쌀 등 내 고향 쌀만 매장에 진열 판매하는 등 내 고향 쌀 팔기 운동에 전직원 물론 군산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통운(주)군산지사는 이번 운동을 계기로 농민의 아픔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산시민과 늘 뜻을 같이하는 향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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