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서 40대여성 교통사고 사망 지난 22일 새벽 4시15분께 나운동 용산전자랜드21 앞 횡단보도상에서 도로를 건너던 신원미상의 40대 초반 여자가 25톤 카고트럭에 치어 그 자리서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 박모씨(35)에게서 혈중알콜농도 0.140%의 음주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로 추정했다. 오락실집기 파손, 행동대원 영장 군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채모씨(30)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내 폭력조직 행동대원 채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영화동 모 오락실에서 오락실 대표 박모씨가 빌려간돈 5백만원을 제때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망치로 오락실 집기를 파손해 1억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이다. 훔친차로 시내 활보 30대 검거 군산경찰서는 지난 20일 김모씨(30)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1시께 대전시 서구에서 피해자 이모씨 소유 크레도스 차량을 훔친후 무면허 상태에서 익산과 군산시내 등을 돌아다닌 혐의이다. 한편 김씨는 이날 차적조회 결과 수배차량임을 인지한 나운2파출소 경찰관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도주했으나 음주단속중인 나운2파출소 김성기 경사 일행에 의해 검거됐다. 다른 남자 만난다며 폭력 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정모씨(3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일 밤 10시40분께 경암동 모 호프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 여인과 술을 마시던중 김여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이유로 시비를 자청, 욕설과 함께 뺨을 때리고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파출소 순찰차 파손 30대 입건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강모씨(33)를 공용물 파손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3시15분께 신영동 모 여관에서 만취상태로 해안영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여관에 투숙했으니 확인증을 끊어달라」고 신고했으나 확인증을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관앞에 주차된 파출소 순찰차량을 주먹으로 때려 파손한 혐의이다. 음주운전 40대 적발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백모씨(48)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이날 자정무렵 나운동에서 소룡동 동아아파트앞 까지 혈중알콜농도 0.144%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