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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매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서비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2-08 00:00:00 2001.12.0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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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중고차시장의 3분의 2를 타도시로 빼앗기고 있는 현실에서 군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주)카마트코리아 공동대표 이명규씨. 카마트코리아는 군산경암동 이마트 옆 5천여평의 대지, 800여평의 건평에 14개의 일반점포와 27개의 중고차매매상사를 유치, 호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중고차 및 신차매매는 물론 수출에서부터 정비 및 보험에 이르기까지 한곳에서 모든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one stop system을 갖춘 자동차매매단지를 말한다. 양질의 차량매매는 기본이고 차량알선 서비스,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1급정비공장을 단지내 직영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정비로 무한책임주의를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동대표 박형국씨는 "현재 군산에서 하루 차량의 이전등록건수는 90여건이며, 이중 60여대는 전주, 익산, 서울 등지에서 매입하고 있어 겨우 3분의1만이 군산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은 지역경제에 구멍이 난 것이다"고 말하면서 잃고 있는 3분의 2시장은 물론 익산, 전주, 서천 등의 자동차 시장점유율까지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카마트코리아는 1일에는 강근호 군산시장, 경찰서장 등 1백여명의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현대의 필수품인 자동차의 생산지인 군산은 판매에 있어서도 타 도시에 뒤져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카마트코리아의 발전을 기원했다. 카마트코리아의 개장은 종래 자동차의 타도시 구매로부터 발생하는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될 수 있으며, 모든 자동차매매 및 서비스가 군산에서 이루어져 지역경제의 도움은 물론 자동차생산도시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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