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의원(군산)의 민주당 도지사 경선캠프가 본격 가동됐다. 강의원은 지난 14일 전주시 경원동 삼양종금 2층 사무실에‘약진 전북을 위한 전북미래연구소’개소식을 갖고 60여명으로 구성된 특보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병희 군산대학교총장, 김연종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종영 군산시의장 등 지역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미래를 기원했다. 전북미래연구소는 강의원을 중심으로 도내 대학교수와 각계 전문가 60여명이 기획·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기획·정책자문위원에는 전북대 형성우·안진·정재우·윤충원교수, 원광대 강진식·김병국·김영두교수, 군산대 노석·양재삼·임용택교수, 전주대 고준석·김종훈·이은휘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전북미래연구소는‘이제는 경제, 다시 뛰는 전북’을 기치로 내걸고 정치·경제·행정의 총체적 난맥상을 심도있게 진단하는 한편 도민소득 향상을 위한 중·장기 대안 프로젝트를 마련한다는 구상하여 강의원의 공약으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