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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벚꽃문화예술제 준비 한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3-16 00:00:00 2002.03.1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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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에 열리는 제6회 벚꽃문화예술제는 2002년 월드컵 경축분위기를 한층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4월5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문화예술제는 군산신문사를 비롯 한국예총 군산지부 산하 단체들에서 준비한 벚꽃관련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군산신문사가 올해로 11번째 무대에 올리는 2002벚꽃아가씨 선발대회로, 전국에서 참가하는 30여명의 만17세-23세의 미혼여성들이 아름다움과 지혜 그리고 건강함을 견주며 자연사랑·환경사랑을 추구한다. 특히 올해는 2002한·일월드컵과 지방동시선거 등 각종 선거들을 앞두고 있어 월드컵 행사의 국민적 참가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또 제12회 전국판소리대회와 째즈·스포츠댄스·경기에어로빅·무용공연 등이 봄의 환희를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문인협회는 백일장대회를 펼치며, 미술협회는 찾아가는 미술전으로 현수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협회는 21일 제18회 벚꽃사진촬영대회를 월명공원 등지에서 갖는다. 음악협회도 제2회 동요경연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모색중이다. 해마다 군산-전주간 1백리 벚꽃터널에서 펼쳐지는 벚꽃문화예술제는 각 지역마다의 특성을 표현하며 점차 지역문화의 한 페이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나 운영의 묘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거나 번영로상의 벚꽃관리를 소흘히 해 일부 비난을 받아왔다. 올해의 벚꽃문화예술제는 먹거리장터 운영 등 한층 다채롭게 꾸며져 한 때 잃어버렸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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