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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영웅 채금석 선생 추모 상징물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3-25 00:00:00 2002.03.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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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백영식)가 제11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군산유치를 기념하고 2002 한·일 월드컵의 해를 맞아 군산이 낳은 한국 축구영웅 채금석 선생을 기리는 사업으로 상징조형물을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산시축구협회는 오는 5월10일부터 군산공설운동장을 비롯 8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초·중·고 전국학생축구대회 군산유치를 기념하고 채금석 선생의 추모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징물 또는 동상건립 방안을 연초부터 논의해오다 상징물을 건립키로 방침을 굳힌 것이다. 축구협회는 이를 위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상징조형물의 규모와 내용성 등을 갖추기 위해 전문인들의 자문을 구했고, 투시도 등 기초안을 마련했다. 축구협회는 이를 토대로 각종 현안들에 대해 군산시와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따라서 축구협회 임원들의 강근호 시장 면담 등이 예상되며 1억원 가량 소요될 건립비용 등 전반에 관한 논의 전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오찬모임을 통한 긴급 임원회의를 갖고 채금석 선생 추모 상징물 건립에 관한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백영식 축구협회장은“상징물을 시작으로 채금석 선생 추모사업을 차근차근 전개해 군산출신의 한국축구영웅이 남기고간 축구사랑 정신을 올바로 기리는 사업들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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