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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유무역지역 부지 조성 등 어디까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3-25 00:00:00 2002.03.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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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국가산업단지내 38만평의 부지에 조성중인 군산자유무역지역은 현재 지반다짐과 배수공사를 거쳐 기반시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사가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00년 5월 착공해 작년 7월말 준설매립을 완료한 군산자유무역지역 부지는 약6개월간의 지반다짐과 배수작업을 거쳤고. 입주공장들의 오폐수처리를 위한 3만톤 규모의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자유무역지역을 2개구역으로 나누어 표준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동축을 우선 시행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우수와 오수시설 및 연락수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본격 시행해 내년초 완료할 예정이고, 상수도시설과 교량공사는 오는 7월 시작돼 내년 하반기 완료된다. 전기·통신·도시가스관 공사는 오는 7월부터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료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조성공사 진척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들이 협의를 벌이고 있다. 또 익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군산자유무역지역내 업종시설 배치와 표준공장 건립·물류창고·청사 등의 시설물에 대한 설계용역 업체 선정을 추진중이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동안 4월까지는 계획설계를, 5월까지는 기본설계, 7월까지 실시설계, 8월 수정 및 보완 등의 일정을 거칠 예정이어서 시설착공은 오는 11월경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무역원내 외국인투자유치 홍보업무를 전담하는 가칭「투자홍보담당관실」신설을 추진하며, 표준공장 임대료를 중국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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