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호텔·놀이공간·휴게시설 구상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3-25 00:00:00 2002.03.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금동의 옛 선경목재 건물이 헐리고 금강하류의 낭만과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보며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한층 밝게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자리가 어떤 형태로 조성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1만4천평의 대지를 지난 2월에 매입한 군산의 「우리건설」은 그 부지를 조성하는데 3∼4년의 중장기 매스터플랜을 세워놓고 있다. 우리건설 대표 도익성 사장은 "절대로 수익성만을 생각해서 조성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군산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군산의 개성을 살리면서 군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용역중인 전체설계가 4월말에야 윤곽을 드러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충분한 녹지공간은 물론 시원한 바다풍광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호텔,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이 들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다와 강의 도시인 군산에서 조차 그 주변이 온갖 건물로 꽉 막혀 있어 시내에서는 군산의 독특한 풍경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금동부지의 환경친화적 조성은 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멋과 낭만이 있는 군산'의 꿈을 부풀게 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