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점(지점장 안재만)은 올 여름 고객들의 안정적 전력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수급안정 부하관리 활동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으며, 축냉설비 개발에 한층 적극성을 띠고 있다,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부하관리 조기활동은 올해 휴가보수 8호 8만5천9백40㎾와 자율절전 8호 2만9천2백90㎾, 직접제어 1호 4천8백50㎾, 등 모두 17호 12만80㎾를 목표로 이달까지 5백㎾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문발송과 전화안내를 실시하고 오는 4월 관심을 표하는 고객들을 찾아가 협의한 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6월에도 부하관리를 원하는 고객들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과 8월 하절기 부하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 한전 군산지점은 또 올해 축냉설비 개발 목표를 1천㎾로 정해 작년 9백27㎾ 보다 상향조정했다 이를 위해 한전 군산지점은 마케팅대상 및 의사결정집단의 D/B화와 건축(설비)설계사무소 수시방문 홍보 등을 통해 의사결정 집단에 축냉시스템 마인드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축냉기기 보급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축냉설비 마케팅 계층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