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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군산지방사무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3-25 00:00:00 2002.03.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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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자유무역지역 기업유치 등 산업발전여건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기능인력 충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지방사무소를 군산에 설치해주도록 지난 19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건의했다. 시는 건의문에서 「군산지역에 1천만평 규모의 공단이 조성중인데다 향후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으로 자동차, 기계공업 등 전략산업 입주증가시 약 24만명의 기능인력이 필요한 만큼 필요한 기능인력의 효율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각종 자격검정시험을 주관하는 산업인력공단 지방사무소 군산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전라북도내 사업체 및 자격검정시험 응시인원이 강원도와 전라남도 등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타시도에 2개씩 설치된 지방사무소가 전라북도만 유달리 전주 1곳에 설치된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군산지방사무소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군산·익산지역 국가기술자격검정 등록자수는 6만2천여명으로 연간 8억1천여만원의 경제적 손실이 초래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전북지방사무소를 전주지방사무소와 군산지방사무소로 분리하는 조정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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