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웅 채만식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은 「채만식의 날」제정안 등 채만식문학상조례의 자구 수정안을 이번주 군산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자구수정 등은 지난 15일 군장써미트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로 채만식문학상과 관련 조례를 시의회가 발의 제정한 내용중 일부가 기넘사업회 운영위원회 등에서 논란이 돼 문학상 수상부문을 당초 소살과 평론에서 소설부문만으로 제한하는 등 현실에 맞게 수정 보완한 것이다. 이 집행위원장은 또 채만식 선생 탄생일인 매년 6월17일을 채만식의 날로 제정 공포하는 안도 마련해 함께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6월17일을 채만식의 날로 제정 공포할 경우 문학계에 있어서 처음있는 일로 문학계에 신선한 느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복웅 집행위원장은 많지 않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의해서는 보다 빠른 추진력으로 기념서어 들을 전개해야 한다고 보고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확정된 기념사업의 구체적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