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군산지점(지점장: 권의종)은 월드컵 등 국제스포츠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련산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및 경제회복을 위하여 협약보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13일부터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보 관계자에 따르면, 업력이 미만인 기업에 대해서도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같은 기업당 보증신청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보증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상기업이 국제스포츠행사 특수로 인하여 자금수요가 많을 것임을 감안하여 최근 매출액 및 추정매출액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지난2월 2일부터 국제스포츠행사 관련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의 활성화 방안은 지원의 폭을 크게 넓인 것으로서 군산에 있는 월드컵 관련 중소기업에게는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