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학장 우용길) 중국어통역과 2학년생 28명 전원이 오는 7월3일까지 단기유학을 벌이는 중국 연태 사범대학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말 하순 군산항을 출발해 28일 입학식을 치른 이들 단기유학생들은 3월4일부터 개강해 4개월간의 단기유학 생활을 성실히 수행중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서해대 중국어통역과 중국 연태사범대 단기유학은 서해대와 연태사범대간의 우의와 민간교류 활동을 돈독하게 했으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입교식에는 서해대 우용길 학장과 연태사범대 유대문 총장, 서해대 중국어통역과 장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서해대 장영 교수는 이날 연태사범대 중국어문학전공분야 겸임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서해대 중국 연태사범대학 단기유학생들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7월4일 수료식 후 7월7일 현지에서 중국어수준평가시험(HSK)을 마치고 오는 7월9일 군산항을 통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