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날을 맞이하여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 군산지회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랑의 집짓기 모금운동을 전개, 큰 사랑을 실천했다. 해비타트 군산지회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동서울톨게이트에서 사랑의 모금운동을 전개하면서 군산에 또 하나의 '사랑의 집'이 지어지기를 은근히 고대했다. '이제 가족이 살아갈 작은 집이라도 있으면'하고 한숨짓는 무주택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은 군산지회 1명, 군산성광교회 9명, 운회교회 2명, 평강교회 1명 등 총 1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