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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회 지금은 밀담 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08 00:00:00 2002.04.0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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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출마 예정자간의 경쟁이 시작되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유력 출마예정자에 대한 줄서기에 나서는 등 공직사회가 선거바람에 흔들릴 조짐이 보인다. 특히 현역시장이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중립을 지켜야할 공무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휩쓸리면서 업무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일부 간부급 공무원들이 현직 단체장 혹은 유력 출마자를 지원하기 위해 은밀히 모임을 주도한다는 이야기다. 한 시청 공무원은“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선거결과에 따라 보직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선거에 무관심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며“이 때문에 모 후보가 시장이 되면 누가 이익이고 누가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가상 시나리오가 나도는 것은 선거 때마다 있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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