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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병원 정상화를 위한 전북지역 시민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상용 개정병원 전 이사장의 병원 폐업은 예견된 수순이었고, 정리해고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데다 경매이후에도 고의로 건물내 집기를 비워주지 않아 끝까지 병원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이상용씨가 휴업한지 6일만에 폐업한 사실과 정리해고 수순조차 밟지 않고 폐업했고, 경매낙찰자인 경암재단에서 병원집기를 비워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책임회피를 하는 등 병원정상화를 방해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사법처리를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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