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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신임 군산우체국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08 00:00:00 2002.04.0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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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체국상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고, 이를 위해 직원들의 사기앙양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손준호 군산우체국장(40)은 젊은 패기를 앞세운 의욕과 현실여건에 맞는 대안을 찾아 적합하게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군산우체국의 변화를 예고했다.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명제를 수행하기 위해 젊은 자신을 군산우체국장으로 발령한 것으로 여긴다는 손 국장은 우선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고, 중앙에서 수립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어 우체국 발전에 이바지함과 더불어 그 성과가 반드시 고객들에게 미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가 목표를 일방적으로 정해 놓고 밀어붙이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갖출 것은 갖추고 지원할 일은 지원방안을 마련한 후에 열심히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고, 직원들이 스스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결국 친절하고 고객만족의 서비스를 이루는 지름길이기에 고객을 위한 활력 넘치는 군산우체국 운영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 신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거쳐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손 국장은 1992년 4월 행정사무관으로 우정사업본부에 첫발을 디딘 후 국외교육훈련 파견과 우편사업단 우편기획과, 총무과 인사계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2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군산이 처음이라는 손 국장은 공기도 좋고 인심도 풍부한 도시라는 첫인상을 받았다며 부임해 있는 동안 군산에서 기거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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