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을 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산에 대하여 더욱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회기간 내내 가족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군산신문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를 통해 즐겁고 아름답게 사는 일이 곧 행복하게 사는 것이란 점을 약간이나마 느꼈습니다. 앞으로 벚꽃아가씨의 명예를 항상 생각하며 봉사하는 미스벚꽃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이 되리라는 다짐과 함께 군산의 벚꽃문화를 홍보하는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날 수 있어 기뻤고 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