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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미스벚꽃 - 현 나아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15 00:00:00 2002.04.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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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아가씨선발대회를 통해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를 경험한 것 같아 부자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미스벚꽃 현에 뽑힌 나아랑 양의 기쁨과 설레임 가득한 한마디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미인은 외모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군산신문사 관계자의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한켠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며 행복감을 표현한 나양은 『이번 입상을 계기로 미인으로서의 자격과 내면적 미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야무진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대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군산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한 나아랑 양은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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