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전북지사(지부장 한영일)는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쌀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72억7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8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영농급수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0일까지 완공한 8개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지구는 대간선·대야·화정1·회현1·춘포·입석·비봉·요교 등이다. 주요사업은 콘크리트 개거 8천6백60m와 공작물 100개소, 관수로 3천3백56m, 저수지 2개소 보강사업 등이며, 이 사업으로 1만9백6㏊가 수리안전답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