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연종)는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군산관광호텔 연회실에서 「서해안시대의 도래와 군산관광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월 군산관광발전 협의회 창립 기념으로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지역발전연구소가 군산지역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광발전방향 모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김용환교수(호원대학교)의 사회로 제1주제는‘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군산관광 개발’로 발표자는 서익환(군장대학교수), 토론자 임용택(군산대 교수), 박진서(군산시의원)이, 제2주제‘서해안시대 고군산군도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개발방안’은 장병권(호원대 교수)의 발표와 전영호(군장대학 교수), 유희영(YMCA사무총장)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새만금사업의 공사재개로 군산지역은 그 어느 때 보다 관광산업 인프라확충를 통한 관광객수요창출 차원의 장기발전 전략수립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의 이번 세미나는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경쟁력을 위한 좋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