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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전북 새마을회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29 00:00:00 2002.04.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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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60세, 전북 새마을회 회장) 24일 군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장후보로 나설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23년간 군산에 살면서 개인적인 사업의 성공과 새마을운동을 위시하여 자원봉사단체, 적십자 등에서의 오랜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군산시민 전체를 위한 진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조회장은 인근 익산과 비교하면서 군산시의 부채가 1천7백61억원(익산의 경우 6백48억원)으로 전국 3위에 올라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면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떠나는 교육'이 아닌 '머무는 교육'의 여건을 하루빨리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의 운영에 대해서는 "권위적이면서 아집, 편견, 독선으로 행정에 임하기 보다는 주인인 모든 시민이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항상 긴밀하게 협의하고 자기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개발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조회장은 미풍산업사와 유)동광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노인대학 이사회 회장, 체육회 부회장, 새마을회 회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범죄예방위원회 회장, 시민장학회 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선행도민상, 애향군민의 장, 이웃사랑운동상, 전북 영광의 얼굴 등의 상훈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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