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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도시인 생활연계 관광상품 개발 시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29 00:00:00 2002.04.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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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연종)는 군산지역발전연구소와 함께 24일 군산관광호텔에서 「서해안시대 도래와 군산관광산업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표자로 나선 서익환 교수(군장대)는 군산관광의 문제점을 "일제시대의 문화유적, 내항의 문화자원,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금강하구둑, 고군산열도, 새만금방조제 등 군산의 천혜관광자원에 대한 개발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며 "주변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병권 교수(호원대)는 군산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내적으로는 "철새도래지, 해변도로, 횟집단지, 내항을 잇는 고속도로와 금강연안 일대의 관광벨트화" 를 외적으로는 "고군산군도를 관광특구로 지정, 서해안 해양박물관유치, 어촌체험마을, 낚시공원, 해양건강종합센터 등 어민의 생활과 도시인의 생활이 연계된 관광상품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개최된 군산관광발전협의회 창립기념 세미나는 군산관광에 대한 문제점과 청사진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었으며, 군산의 관광인프라가 긍정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군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노력과 실천이 지속적으로 행해질 것을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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