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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공용주차장 조성 본격 … ‘숨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29 00:00:00 2002.04.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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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어온 군산지역 일부 도심동 지역에 공영노외주차장이 올해 하반기중 본격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주차난 해소효과가 기대된다.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진서)는 지난 24일 제68회 임시회 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가 상정한 공영주차장부지 매입안 4건 가운데 명산동 17-1번지 외 1필지를 제외한 신풍동, 월명동, 선양동 등 3개 동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부지 매입안을 원안가결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원안가결된 공영노외주차장 조성부지 매입안은 ▲신풍동 900-5번지외 2필지 8백3평에 사업비 2억9백억원을 투자해 1백14면의 주차장을 조성▲월명동 3-4번지 외 6필지 2백13평에 사업비 4억2천5백만원을 들여 27면의 주차장을 조성▲선양동 904-35 번지 92평에 3천여만원을 들여 12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군산시가 도심불법주정차 과태료 수입으로 조성한 도시교통특별회계에서 충당되며 시의회에서 공유재산취득승인이 이뤄진 만큼 향후 소유주와의 매각의사 협의, 부지매입 감정평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진다. 한편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명산동 17-1번지 일대 대지 4백82평에 6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군산시가 상정안 공유재산 매입안에 대해서는 사업효과에 비해 사업비가 과다소요된다는 이유로 부결처리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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