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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을 지역 주민과 함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4-29 00:00:00 2002.04.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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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캠퍼스에 봄꽃들이 가득하다. 캠퍼스 이전을 시작한 1993년부터 호원대학교는 시설분야에서 부터 조경분야로 새롭게 변신을 실시한 결과 마침내 캠퍼스 일대가 온통 봄꽃으로 치장하게 된 것이다. 조경관리업무를 맞고 있는 호원대 손중섭 기사는 "우리 대학 캠퍼스의 봄꽃들은 지금부터 5월 중순까지 봄의 환희를 느끼게 하며, 철쭉꽃의 종이 자산홍과 영산홍 백산홍 등이 만개 되어있고 겹벚꽃과 꽃잔듸 등 10여종의 봄 전령사들이 꽃잔치를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원대학교를 방문하는 인근 주민들과 고교생 등은 이곳의 봄 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고난숙씨(군산거주·여·34살)는"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호원대학교를 찾았는데 근처에는 없는 많은 종의 꽃을 한번에 볼 수 있고, 바쁜 업무로 봄이 왔어도 아이들과 함께 봄 놀이를 못해 미안했는데 이곳에 와서 봄꽃을 알려주니 즐겁다"고 말했다. 호원대 재학생들은 요즘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심신의 피로함을 도서관 주변과 학내주위에 피어 있는 꽃들로 위안하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 강희성 총장은 "캠퍼스 내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과 이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과 유실수를 더욱 가꾸어 캠퍼스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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