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 야구장 등에서 계속되고 있는 제5회 생활체육 군산시 야구연합회장기 4일째 경기에서 B조의 토네이도가 군산 챌린저를 물리치고 참가 22개팀 중 제일먼저 조1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토네이도는 C조 4위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된다. 이번 대회 외지 팀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예산불랙이글은 이날 경기에서 지난해 도지사배 2부 우승팀인 군산 퍼펙트를 맞아 팽팽한 접전 끝에 비록 역전패 했지만 막강한 투수력에 화력을 겸비했고 수비력도 우수해 군산지역 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회관계자들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예산블랙이글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 4일째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1승2패)쟈갈 10 : 8 에이스(3패) (2승1패)다크호TM 9 : 0 대우상용(2승1패) ▲B조 (3패)대우자 8 : 9 스나이퍼(2승1패) (2승1패)토네이도 10 : 9 챌린저(1승1패) ▲C조 (3패)세풍 1 : 11 유니콘(3승) (2승1패)킹코브라 7 : 4 레인저스(2승1패) (3패)광천챌린저 : 스콜피온(기권승·2승1패) ▲D조 (2패)두산테크팩 : 스피드(기권승·2승) (2승1패)예산블랙이글 7 : 9 퍼펙트(2승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