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김재홍)은 5월의 중점업무로 외국과의 교류학습을 통한 국제친선과 현지 체험학습효율성 제고,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02 월드컵 분위기 조성 한·중 교류학습 실시한다. 군산 나운초등학교와 군산 진포중학교가 중국 연대시 제3공인 소학교와 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40명을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초청행사를 갖는다. 양국 학교간의 교류는 1999년도 중국 연대와 결연후 중국 연대시 초·중학교 방문한데 이어 2000년도에는 군산시 나운초와 진포중학교에서 중국 연대학생을 초청했고 작년에는 중국 연대시 초·중학교를 방문했었다. 또 공사립 유치원 교사 수업기술 나눔터 운영을 5월부터 지속해 수업기술의 공유화와 유아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다. 이를 위해 특성별 수업연구회에 자발적 참여와 토론을 추진하며, 수업전개와 협의내용을 인터넷에 등재해 연말에 종합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산교육청은 이밖에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사랑운동 전개해 교육공동체적 사회 분위기 형성과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