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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하수처리장 10년여 준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5-18 00:00:00 2002.05.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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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하수처리장이 착공 10년간의 대역사 끝에 준공돼 군산앞바다 해양오염 방지 등 부수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16일 강근호 시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남상국 대표이사, 이세원 상무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군산하수처리장은 소룡동 국가산업단지내 7만2천여평 부지에 총 1천7백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1일 20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26.2㎞의 차집관로, 시내지역 하수유입을 위한 중계펌프장 2동이 갖춰져 있다. 하수처리장이 준공됨에 따라 그간 처리되지 않고 바다로 흘려보냈던 하수가 정화처리후 바다로 유입돼 향후 군산 앞바다 오염방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근호 시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하수처리장이 완공됨에 따라 군산시도 환경선지도시 대열에 들어갔다』고 전제한후 『앞으로 2016년까지 군산시 읍면지역에 총 9개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해 도심과 외곽지역 구분없이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올해 대야, 임피, 서수, 회현, 옥서지역에 5개 하수처리장을 착수하기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중 본격 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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