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 지난 20일 오후9시경 군산시 경암동에서 김 모씨(50)는 황 모씨(여·59)를 찾아가 남편이 철근일을 하였으나 노임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슴을 밀쳐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비디오판권 형제도 없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임 모씨 형제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경 임씨 형제는 비디오대여 판권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상호시비가 되어 서로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이다. 부부간 말대답한다고 때려 지난 21일 오후6시경 군산시 나운동 소재 아파트에서 김 모씨는 처 박 모씨가 가족사진을 찢어버렸다는 이유로 주먹을 사용, 말대답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술집여주인과 관계 묻다 시비 군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이 모씨를 폭력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자정 무렵 군산시 개복동 소재 단란주점에서 이씨가 술집여주인과 술을 마시던 중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조 모씨가 어떤 관계냐고 물었다는 이유로 시비가 되어 이씨가 맥주병을 들어 머리를 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폐염전 독극물 살포 어패류 몰살 지난 20일 자정 무렵 군산시 옥산면 선연리 폐염전 13만평에 독극물이 대량 살포돼 어패류가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경은 누군가 폐염전에 서식하고 있는 어패류를 독극물로 없앤 후 새우양식장으로 쓰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독극물이 뿌려진 폐염전의 고인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한 후 이 곳에서 잡은 생선을 먹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임금 훔쳐갔다는 이유로 폭행 지난 23일 오후 1시경 군산시 선양동 소재 주점에서 채 모씨 등 3명은 김 모씨가 임금 90만원을 훔쳐갔다는 이유로 주먹과 물병으로 폭행해 폭력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겁없는 10대 카드 훔쳐 쇠고랑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조 모양(여·18) 등 여고생 4명을 절도, 사기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11일 오후9시경 군산시 장미동 소재 옷가게에서 조양 등 4명이 추 모씨(여·26)의 신용카드를 훔쳐 카드를 이용해 영화동 소재 안경점에서 안경미용렌즈 등 총15회에 걸쳐 3천2백62만7천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