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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당 친선축구대회 지원금 파문 확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5-27 00:00:00 2002.05.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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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모지구당 축구단이 작년 10월 타지역 축구단들과의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며 행정으로부터 지원받은 1천1백만원에 대한 파문은 지난 22일 행사를 주최한 축구단 감독의 양심선언으로 확산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행사비 정산이 대회 개최 7개월여만에 이루어져 사용하고 남은 3백40만원이 군산시에 전달됐으며, 시는 정산서를 받아 검토중에 있다. 그러나 차오름축구단의 J모 감독은 양심선언을 통해 행사지원금 6백만원을 받아 사용했고, 추후 영수증은 1천만원에 해당하는 가짜계산서를 구해준 사실이 있다고 밝혀 이 부분에 대한 경찰의 내사 등에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다. 또 도의원이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지원받아 사용하고 남은 점과 이를 뒤늦게 정산된 점에 대한 해석을 놓고 행정 안팎에서의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당시 친선축구대회의 한 관계자는 회계를 보지도 않은 축구단 감독이 행사비의 사용에 대해 운운하는 것이 맞지 않고, 정산이 늦어진 것은 그간 각종 행사들이 지속된 때문인데 이로인해 말썽이 일어난 점에 대해서는 잘못됐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 파문은 6.13선거와 관련해 일어난 것으로 다른 목적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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